하아. 사춘기때 조차도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여드름을 40 넘어서 미친듯이 겪고 있습니다.
뭐든지 미리 경험해 보는게 좋은거네요....ㅎ
이유는 알 수 없고, 계속 올라오는 여드름들 때문에 속상함이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~
면역력, 노화, 호르몬, 피지, 과도한 스킨케어, 잘못된 식습관 토탈적인 이유인거 같고,
하나하나 노력해봐야죠.
한동안 스트레스에 괴로웠는데, 그 스트레스 때문에 더 악화되는거 같더라구요.
고민때문에 이리저리 많은 검색을 하였고, 요기 엠디 레비스까지 오게 되었는데요.
이 곳을 찾은것이 나에게 희망이길 바라면서 지금부터 하나씩 해볼까해요.
요 아이는 나의 첫 엠디레비스 제품이고, 2-3만원대의 핑크파우더하고 뭐가 다를까 싶지만, 뭐라도 다르길 바라면서~~~^^
사용중입니다.
신기한게 새로 생긴 여드름인지 뾰루지인지 암튼 바르고 잤더니 담날 저녁에 세수하면서 노란 피지..겠죠? 가 생각보다 많이 쑥~ 하고 빠지는거예요.
놀란게 보통 생긴 여드름의 크기로 봤을때 이 정도의 여드름이라면, 쪼매난 피지가 나와야 할텐데 그 여드름 크기에 비해서 너무 많은 피지가 쑥 하고 빠지는데,
(참고로 억지로 짠게 아니라 다만 세수하면서 그곳에 약간의 힘이 들어가면서 스쳐지나는 정도?)
놀랐지만 속이 시원하드라구요.
이렇게 빠져야 그곳에 다시 안 생기는거 아닐까? 이제까지 조금밖에 못 빼서 또 나고 또 나고했던게 아닐까? 생각이 듭니다.
그러고는 진정됐죠 뭐~
아~~~
십만원짜리 핑크파우더는 다른...건...가???? *^.^*
정말 비싼 브랜드이지만, 하나 하나 다 도전해보고 싶어졌구요.
고가의 크림들은 그렇다쳐도,
선크림, 비비도 그 어의없는 가격에 황당했지만, 저 지금 지르러 갑니다.
오일세럼과 함께...ㅋㅋㅋㅋ
첫 제품에 만족하게 되니 나머지에도 관심이 훅~ 가네요..
좋은하루들 되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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